결혼 30년이 넘어 남편의 늦바람으로 인하여 남편과 상간녀를 상대로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을 청구한 사례

사건번호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2019드단OOOOOO

사건명 이혼

원고 장OO

피고 오OO, 박OO

원고 소송대리 사건

사건개요

의뢰인은 결혼 32년 된 여성으로 본변호사를 찾아 남편과 상간녀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의뢰하였습니다. 의뢰인의 남편은 원래 성실하고 가정적인 사람이었으나 2018.경 직장을 옮긴 후 새로 사귄 직장 동료들과 어울리며 춤을 추러 다니고 산악회 활동을 하는 등 집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상간녀와의 부정행위를 하다 의뢰인에게 적발되었습니다. 본변호사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재산분할 170,000,000원, 남편과 상간녀를 상대로 공동하여 위자료 30,000,000원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재판진행

의뢰인의 남편은 부정행위가 발각되자 집을 나갔습니다. 소장 제출 이후 의뢰인의 딸은 피고들이 상간녀의 집에서 살림을 차린 것을 알아내고 그 집에 들어가 동영상을 촬영해 왔습니다. 피고들은 같은 변호사를 선임하였습니다.

결론

조정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피고들은 부정행위 사실을 모두 인정하였습니다. 위자료로 남편은 50,000,000원, 상간녀는 20,000,000원을 의뢰인에게 지급하고, 의뢰인은 남편으로부터 재산분할로 120,000,000원을 지급받기로 하는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